첼시 - Chelsea
창단 : 1905년
연고지 : 런던
홈구장 : 스탬포드 브릿지 / 수용인원 : 40,834명
라이벌 : 아스날, 토트넘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주요 선수 :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은골로 캉테, 윌리안, 조르지뉴, 풀리시치
2019-20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에이스 에덴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고, 전 시즌 감독이었던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향하면서 팀내 에이스와, 감독의 부재를 안고 시작한 첼시이다.
그리고 첼시의 레전드이자 푸른 심장 프랭크 램파드를 감독으로 선임을 했는데, 팬심은 걱정반 기대반 두분류로 나뉘었다.
왜냐하면 램파드가 첼시의 레전드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감독으로써의 커리어는 사실 초보감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악재는 EPL최고 스타이자 첼시의 에이스인 에덴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는데, 첼시는 FFP룰 위반으로 인해 2019-20 여름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 첼시는 리그 순위 4위(20년3월15일기준)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과거 첼시는 중위권~중상위권을 멤도는 그런 팀이였는데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막대한 자금력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 주위로부터 첼시는 돈으로 우승을 산 클럽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하지만 확실한건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이런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전시즌 리그순위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뤄낸점에서 시작되었다.
여담으로 2005-2014년 까지 첼시의 메인스폰서는 삼성이였다. 2005~2014년 사이에 첼시의 리그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포함되어있어서 삼성의 기업적 이미지도 많이 상승하였다.
2004-05 시즌 포르투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시킨 명장의 반열로 들어선 조제 무리뉴이 감독이 첼시의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시즌인 2004-05 시즌 당시 리그 최다우승(29회), 리그 최소실점(15점), 리그 역대 최다 승점(95점)을 기록하며 첼시를 50년만에 리그 우승을 시켰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강에 오르며 그야말로 무리뉴 매직이 엄청났던 데뷔 시즌이였다.
그리고 그다음 2005-06시즌에도 리그우승을 이루어내면서 첼시 역사상 최초로 리그2연패를 달성했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의 강팀들이 즐비하던 시절에 그것도 데뷔시즌 연속 2시즌동안 해낸 결과물이였다.
2006-07 시즌에는 승점6점차이로 리그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리그컵과 FA컵을 들어올렸고, 팀을 또한번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올려놓았다.
무리뉴감독 재임시절 첼시를 이끌었던 선수들을 살펴보면 체흐 - 애슐리 콜 - 디디에 드록바 - 존 테리 - 프랭크 램파드와 같은 선수들이 있는데 사실상 첼시의 레전드이자 전성기를 함께했던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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